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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미래 ESG 시장 이끌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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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1.11.15 08:33 ㅣ 수정 : 2021.11.15 08:33

디캠프와 공동 후원으로 5개국, 총 6개팀 참가 ‘디데이 글로벌 리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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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대표이사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오프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미래 ESG 시장을 이끌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나섰다. 1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디캠프와 공동 후원으로 5개국(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카메룬, 캄보디아), 총 6개팀이 참가한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팀(한국 2팀)은 적은 비료로 작물을 재배하는 인공지능 토양진단, 지속가능한 포장지 소재 개발, 태양광 인프라 관리 솔루션, 디지털 폐기물 관리 시스템 등 최근 환경 분야에서 각광받는 기술과 서비스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SK에코플랜트와의 사업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SK에코플랜트는 최종심사를 통해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디캠프 역시 최대 3억원의 투자금 지원과 사무실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스타트업과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를 위한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세상을 만들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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