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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브랜드로 사업영역 확장”…롯데건설 시행·시공 첫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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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5.10 11:05 ㅣ 수정 : 2021.05.10 11:05

대기업, MICE 등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 위치 / 양천향교역(9호선), 마곡나루역(공항철도) 더블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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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행·시공하는 첫 번째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 위치, 더블역세권(양천향교·마곡나루역) 등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상품으로 설계될 예정이라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업종의 입주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부지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뉴스튜데이=최천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동 일원에 첫 번째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나서면서 제조업 분야 등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0일 “현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로 신 상품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이라면서 “(지식산업센터의)이름은 현재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만큼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상품으로 설계될 전망이다.

 

■ 대기업 등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 위치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2층 281호실과 지상 1~2층 지원시설 22호실 총 303호실로 구성되며 연면적 3만 여㎡ 규모로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된다.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약 6배 규모로 개발 중인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로 현재 롯데, LG, 코오롱, 넥센 등 주요 대기업이 입주 중이며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총 111개의 업체(종사 인원 약 16만명)가 입주 완료할 예정이다.

 

가까이에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의 MICE 복합단지가 개발될 계획이며, R&D센터와 CJ제일제당 복합단지 등 다수의 개발호재도 존재한다. 때문에 이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가 가까이 있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하 1~5층은 주차장, 지하 1~2층은 물류하역이 가능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지상 12층은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집법)에 의거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업종의 입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더블역세권, 보타닉 공원 등 자연친화적 환경, 일부 한강 조망 가능

 

걸어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입주자들의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을 관통하는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다.

 

쾌적한 업무환경도 돋보인다. 바로 앞에 보타닉 공원(서물식물원)이 있으며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궁산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적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사무실은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약 50만㎡ 규모의 보타닉 공원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로 서울식물원, 겸재정선미술관 등 휴식과 업무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공간”이라고 말했다. 

 

■ 비주거 상품…분양권 전매 자유로워

 

지식산업센터는 비주거 상품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해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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