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3일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수입 테이블 웨어 및 홈데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유러피안 감성의 브랜드인 ‘빌레로이앤보흐’의 테이블 웨어를 40% 할인 판매한다. 식탁을 꾸밀 수 있는 플레이팅 상품으로 산타크로스와 트리 등이 그려진 식기를 선보이며, 대표 상품은 토이딜라이트 접시(2P) 8만2000원, 산타 머그컵(2P) 5만2000원이다. 또 국내 최초로 7개의 볼과 접시를 하나로 조립해 평소에는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이딜라이트불을 56만1000원에 판매한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생활가전팀장은 “올해 코로나로 테이블 웨어, 홈데코 등 집콕 생활을 위한 상품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 등 홈파티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북적이는 모임 대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홈파티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