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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모닝 경제 브리핑-12월 5일

美 증시, 기술주 랠리 속 상승…다우 첫 45,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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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분 기자
입력 : 2024.12.05 07:20 ㅣ 수정 : 2024.12.05 07:20

마블 23% 급등, 세일즈포스 11% 상승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1%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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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 뉴욕 금융시장 요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8.51포인트(0.69%) 오른 45,014.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61포인트(0.61%) 상승한 6,086.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254.21포인트(1.30%) 뛴 19,735.12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5,000선에서 장을 마치며 랠리를 펼쳤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공개되는 11월 고용보고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 등에 주목했다.

 

국제 유가는 다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40달러(2.0%) 떨어진 배럴당 68.54달러에 마감했다. 

 

종목에서 엔비디아가 3.48% 오른 것을 비롯해 테슬라 1.85%, 세일즈포스 10.99%, 마이크론 3.37% 뛰었다. 반도체 마블 테크널러지는 기대 이상의 실적과 실적 전망 상향에 23.19% 급등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1% 상승했다. 

 


■ 주요 기업 공시 (4일)

 

- 셀트리온(068270) : 4918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 한화(000880) : 104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 롯데케미칼(011170) : "건자재사업부 매각 사실 무근"

- SK바이오팜(326030) : 뇌전증 신약 마일스톤 기술료 1500만달러 수령 

- LK삼양(225190) : 엘케이에이투홀딩스와 엘케이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엘케이로 변경

 

- 계룡건설(013580)산업 : 1041억원 규모 공공주택건설사업 수주

- 에스앤에스텍(101490) : 417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 : 에이엠메딕스와 20억원 규모 식물세포 플랫폼 활용 소재·완제품 공급계약

- 미디어젠(279600) : 전 대표이사 배임·횡령 불송치 결정 

- 디케이락(105740) :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노블엠앤비(106520) : 현 최대주주 및 전 사내이사 백 모 씨 배임에 대한 공소제기 사실 확인

- 이오플로우(294090) : 美 법원 배심원 평결서 영업비밀 침해로 인슐렛에 6337억원 배상 결정 

- 일성건설(013360) : 530억원 규모 울산 아파트 건설 공사 수주 

- KCTC(009070) : 334억원에 부산양곡터미널 취득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게열사 한화에비에이션에 1097억원 출자 

 

- 노브랜드(145170) : 주당 1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 브리지텍(064480) : 15억원 규모 서비스사업 개시 

- 더블유씨피(393890) : 자회사 W-SCOPE HUNGARY PLANT Kft.에 3096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 엘앤에프(066970) : 최대 1억2000만달러(1700억원) 규모 외화 해외 교환사채 만기전 취득 후 소각

- 홈센타홀딩스(060560)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퀀텀온(227100) :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지오릿에너지(270520) : 지비피에스로부터 파킨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원천기술 권리 취득

- 한컴위드(054920) : 한글과컴퓨터(030520) 지분 장내 매수 계획

- 롯데지주(004990)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이 지주 주식 4620주 매수

- 비츠로시스(054220) : 보통주 199만9999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증자 결정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김범석 1차관, 국제개발협회(IDA) 재원보충 최종회의(오전 8시 30분, 동대문 JW메리어트)

- 김윤상 2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오전 9시30분, 비공개)

-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금융위원회]

- FSB 총회 참석(12시)

- 신디케이트론 지원 부동산PF 사업장 현장 간담회 개최(14시30분)

 

[한국은행]

- 2024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 8시)

-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12시)

- '제60차 SEACEN 총재컨퍼런스' 및 '제44차 SEACEN 센터 총회' 개최(12시)

 

[금융감독원]

- 2024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6시)

-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12시)

- 가상자산사업자 준법감시인 워크숍 개최(14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적당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완화하려 하나 그 지점이 어디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며, 연준 내에 중립금리를 2.5%로 보는 사람부터 3.75%로 보는 사람까지 있어 현재 중립금리에 대한 최상의 모델 범위가 200bp(1bp=0.01%)까지 벌어진다고 평가했다. 

 

- 지난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브릭스(인도·브라질·러시아·중국) 국가들을 향해 달러의 대안을 찾을 경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몇 가지 포부를 드러낸 발언을 제외하면 브릭스 통화를 만들겠다는 진지한 논의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고비용 리튬 생산업체들이 시장에 신규 공급이 넘쳐나도 빠르게 가동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2027년까지 배터리 광물이 과잉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 리튬 가격 약세장 심화에 리튬보단 우라늄이 더 낙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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