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50%씩 대출 자금을 부담하며 대출 실행과 관리는 토스뱅크가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들은 대출 서비스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최소 1분 30초 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하루에 대출을 새롭게 이용하는 고객 절반 이상(53%)은 함께대출을 이용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된 함께대출은 두 은행에 대출을 분산해 공급함으로써 가계 부채 관리 정책을 준수함은 물론, 대출 수요 고객에게는 양질의 대출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금융당국의 높은 관심과 지원 속에 선보일 수 있었던 만큼 타 은행과의 협업 및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