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금융의날에 대통령 표창 등 3개 부문 수상

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0.29 15:05 ㅣ 수정 : 2024.10.29 15:05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토스뱅크는 29일 ‘제9회 금융의날’ 행사에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하 토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혁신금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토스뱅크의 독자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수립해 금융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관석 수신 트라이브 리더와 김준 신용여신 트라이브 리더는 각각 저축투자·포용금융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관석 리더는 ‘나눠모으기 통장’, ‘지금 이자받기’ 등 다양한 저축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금융 소비자가 손쉽게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장벽을 없앴다.

김준 리더는 토스뱅크가 인터넷 은행 중 가장 적극적인 포용 금융을 실행하는데 기여했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은 물론, 은행의 건전성 관리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명제를 함께 조율해가며 높은 수준으로 이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