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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필리핀 보홀 노선 취항 100일 맞아...탑승률 92%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10.25 10:20
ㅣ 수정 : 2024.10.25 10:20
92% 탑승률 기록, 보홀 노선 운항 항공사 중 1위 달성
넓은 좌석과 기내 VOD 제공, 가족 단위 승객에게 인기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 산하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은 25일 필리핀 보홀 노선 취항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7월 17일 필리핀의 대표적 휴양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약 4만석을 공급해 92%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 기간 보홀 노선 운항 항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이다. 에어서울은 경쟁사 대비 넓은 좌석 간격과 LCC로는 유일하게 기내 VOD(주문형 비디오) 컨텐츠 이용이 가능한 점이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보홀 노선에서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다양한 제휴처를 발굴해 △호텔 △액티비티 △이심(E-SIM) △고프로 등 여행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여러 요소를 탑승객을 대상으로 꾸준히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관심 덕분에 보홀 첫 취항이지만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해양스포츠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세계 다이버들의 성지로 불리는 ‘발리카삭 아일랜드’, 보홀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로복강’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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