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돕는 법률 시행할 것”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0.24 11:35 ㅣ 수정 : 2024.10.24 11:35

24일 ‘리스타트 잡페어’ 축사서 시니어 일자리 정책 발표
내년 110만개 일자리 발굴‧보급…어르신 경험‧전문성 활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한덕수 총리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리스타트 잡페어'에서 "다음달부터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며 "내년에 110만개의 노인 일자리를 보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내달부터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어르신 일자리 지원이 본격화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잡페어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사회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노인 관련 예산을 3년 연속 확대했고, 내년에 역대 최대인 110만개의 일자리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최근 총리실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법적 노인 연령 상향과 정년 연장에 대해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