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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이어 소시지까지...동원F&B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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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9.10 10:49 ㅣ 수정 : 2024.09.10 10:49

동원F&B, 직화 냉장햄 '그릴리' 모델로 선정
오는 13일 신유빈 CF 공개...후속 영상도 예정
2004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재현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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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선수의 '그릴리(Grilly)' 광고 이미지. [사진=동원F&B]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는 탁구선수 신유빈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거뒀다. 신 선수가 경기 내내 보여준 밝은 모습과 맛있게 간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신유빈 신드롬'이 일고 있다. 

 

이에 동원F&B와 빙그레 등 식품 업체들이 신유빈 선수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10일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이 경기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 광고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신유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구이를 즐기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해당 영상은 오는 13일 공개되며, 동원F&B는 인터뷰와 메이킹 필림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신유빈 선수를 그릴리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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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선수의 바나나맛우유 광고 이미지. [사진=빙그레]

 

앞서 빙그레는 신유빈 선수를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빙그레는 신 선수가 2004년의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신 선수가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또 20년 전 광고 노래를 신 선수가 직접 부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을 활용해 신 선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사한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았다. 

 

신 선수는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신유빈 선수의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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