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군산지점 확장 이전…고객 접근성·편의성 제고
군산지점, 설계사 증가 및 매출 증대로 동양생명 내부서도 주목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이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28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군산지점은 전일 개점했다.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조직 규모를 점차 확대해 온 군산지점은 고객 접근성 향상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군산시 월명로에서 군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의 증가와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조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동양생명 내에서도 주목받는 지점이다. 20개월 전인 2022년 9월 10명에 불과했던 군산지점 설계사 수는 2024년 6월 기준 36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7명의 신규 설계사를 영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우수한 실적은 동양생명 FC 본부 내 리크루팅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설계사 수 증가는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2023년 1월 대비 2024년 6월 기준, 군산지점의 보장성 월초 수입보험료는 3배 이상 증가했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6.8%로 약 20% 상승했고, 25회차 유지율은 92.1%로 약 37% 늘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1~13차월 설계사 평균 정착률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1년 평균 정착률(36.9%)의 두 배 이상인 83.1%를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지점 중 한 곳으로, 매년 조직 규모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확장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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