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 출시…검사·진단·치료·간병 모두 보장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8.09 10:16 ㅣ 수정 : 2024.08.09 10:16

간병보험 보장기간 및 가입가능나이 확대·특약 세분화로 상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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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

 

9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이 상품은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먼저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를 신설했다. 이 특약은 장기요양 판정 이후 매년 생존시 매월 장기요양에 따른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또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를 신설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한 경우 이용 1회당 월1회에 한해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를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이용 1회당 월1회 보장한다.

 

아울러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를 통해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치매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신설했다. 이 상품은 표준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됐으며 가입가능나이도 기존 최대 75세에서 최대 80세로 확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보장기간 및 가입가능나이를 확대했으며, 세분화한 특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치매의 경우 특히 고연령에서 많이 발견되고 간병에 많은 부담이 요구되는 질병인 만큼 이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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