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역할수행게임)는 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론칭한 이후 처음으로 ‘더현대 서울’에 단독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는 다양한 신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DIY 콘텐츠,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출 예정이다.

굿즈샵에는 팝업 스토어에만 한정 판매되는 다양한 신규 굿즈들을 선보인다. ‘실리콘 참세트’, ‘말랑쿠션’, ‘키캡’ 등 모험가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모코코’를 비롯해 로스트아크의 여러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Y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모험가들은 오리지널스포츠와 콜라보로 제작된 티셔츠를 구매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전사지 가운데 2종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부위에 인쇄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할 수 있다.

베이커리 존은 올해 하반기 로스트아크와 콜라보가 예정돼 있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현장 이벤트로 특별한 프레임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연다.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사전 입장 예약과 현장 대기를 통해 팝업 스토어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입장 방법은 8월 14일 로스트아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로스트아크가 론칭 이후 최초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로스트아크 굿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돼 있어 많이 방문하고 로스트아크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 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