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신규 서버를 이달 2일 추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명을 ‘마레크’로 결정하고 이달 2일 18시에 기존 월드 서버군과 같은 10개를 오픈한다.
로드나인은 지난달 12일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기록하고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이용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까지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꾸준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어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를 추가해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이용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 감사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규 서버 오픈 이후 로드나인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호문(펫)은 물론 각종 성장 재화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로드나인 출시 이후 이용자가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로드나인 특유의 높은 자유도의 육성 및 전투 시스템으로 장르 본연의 함께하는 즐거움을 살린 점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