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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도심 속 휴양지 홍콩 노선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홍콩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기준 △인천~홍콩 7만2600원부터 △제주 ~홍콩 12만2600원부터 판매한다.
이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할인에 더해 현지 호텔 숙박 할인, 교통 및 쇼핑 혜택이 포함된 ‘홍콩 섬머 패스(SUMMER PASS)’를 홍콩 관광청과 함께 제공해 제주항공 탑승객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는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에 하루에 주·야간 각 1편씩 총 주 14회, 제주~홍콩 노선에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해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홍콩은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함께 미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예전부터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또한 홍콩은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트래킹, 섬 투어 등 휴양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도 자리잡고 있어 아이들과 여행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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