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기부 협약 체결...4000만원 상당 제품 지원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7.09 16:09 ㅣ 수정 : 2024.07.09 16:09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가족들에 실질적 도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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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상웰라이프]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서울 사무국에서 '대상웰라이프와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장기 입원 환아와 그 가정이 병원 인근에서 함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재단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협약을 통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하우스 내 객실과 식당, 음료 냉장고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 대상웰라이프는 장기 입원 환아 보호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즉석밥과 영양식 등 11종을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를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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