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기부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03 09:32 ㅣ 수정 : 2024.07.03 09:32

17년간 지속된 후원으로 5종 보호 캠페인 진행
다양한 보호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통해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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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 = 에쓰오일]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쓰오일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3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환경 단체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이 포함돼 있다.

 

에쓰오일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활동을 계속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단체 연구활동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임직원 5141명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저소득가정 어린이 4970명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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