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영FBC가 미국 와인 '캔달잭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영FBC는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캔달잭슨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올해 캔달잭슨의 광고 문구인 '골든 모멘트(Golden moment)'를 모티브로 금색과 노란색의 밝은 톤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기 상품인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시리즈와 '그랑 리저브' 시리즈까지 전 품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망고와 파파야 등 열대과일의 풍미가 입안을 채우면서도 섬세한 바닐라향이 특징이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해당 제품을 언급하며 국내에서 인기를 받았다. 

배우 기은세가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국내 최초 캔달잭슨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캔달잭슨과 협력하고 있다. 배우 기은세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를 시음하고,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경험했다. 또 방문 당일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사인 보틀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