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에딩거' 생맥주로 여름 성수기 공략..."5성급 호텔·테마파크서도 즐겨요"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6.18 16:25 ㅣ 수정 : 2024.06.18 16:25

'에딩거' 생맥주 판매량 전년비 21% 증가
독일 전통 생산방식 고수...판매채널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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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 맥주 연출 이미지. [사진=아영FBC]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영FBC가 독일 밀맥주 '에딩거'의 생맥주 영업망을 확대하며 여름 성수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아영FBC는 '에딩거' 생맥주 취급 업장을 주요 맥주 전문점과 골프장, 리조트를 중심으로 넓혔다. 올해 초 '에딩거'는 △신라와 반얀트리, 포시즌스와 같은 5성급 호텔의 바(Bar)와 라운지(Lounge)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등 국내 대형 테마파크 등에 입점했다. 이에 5월까지 '에딩거' 생맥주는 전년 대비 21%의 신장세를 보였다.

 

'에딩거'는 전통적인 맥주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영FBC는 지난 2022년 독일 맥주 '에딩거'를 론칭하며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아영FBC 관계자는 "수입 맥주 시장은 맥주를 보다 다양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밀맥아 함량을 높인 '에딩거 바이스비어' 생맥주는 특유의 향기로운 아모라와 쌉쌀한 홉이 조화를 이루면서 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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