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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국민 와인 '디아블로' 5년 연속 100만병 판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5.07 10:30
ㅣ 수정 : 2024.05.07 10:30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 1300만병
할인행사·사연 모집 이벤트 등 진행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영FBC가 수입하는 와인 '디아블로'가 5년 연속 밀리언 셀러(100만병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7일 아영FBC에 따르면, 이번 밀리언 셀러 달성은 2019년 100만병 돌파 이후 2020년(186만병), 2021년(248만병), 2022년(220만병), 2023년(181만병)까지 5년간 이어졌다. 이에 '디아블로'는 지난 10년간 통합 누적 판매량으로 1300만병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디아블로'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점유율과 인지도를 높여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다이블로'는 국내 와인 단일 상품 최초로 TV광고를 시작했다. 이어 한국적 색을 살린 '도깨비 에디션'과 '청룡 에디션'을 매년 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쉽고 간편한 주류를 찾는 2030 세대의 입맛을 반영해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Devil's Carnaval)'을 선보였는데, 출시 후 한달 만에 5만병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아영FBC는 그간 한국에서 '디아블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 행사와 사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영FBC는 5월 한달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연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디아블로' 브랜드 굿즈를 비롯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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