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한다...주방세제·치약 후원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6.14 10:28
ㅣ 수정 : 2024.06.14 10:28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애경산업 포함 19개 기업 참여...건강한 거주환경 조성 노력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애경산업이 환경부와 12일 한구환경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생활환경 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기업이 2009년부터 시행했는데, 올해는 애경산업을 포함한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샘 주방세제'와 '2080 치약'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소외계층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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