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부산 센텀맥주축제에 '켈리' 특별 후원...여름 맥주 성수기 마케팅 시동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5.28 16:03
ㅣ 수정 : 2024.05.28 16:03
이달 30일~내달 9일 부산 영화의 전당서 진행
이벤트존·포토존·생맥주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가능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부산의 시티 타운 페스티벌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켈리'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부산 센턱맥주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으로 인기가 높다. 하이트진로는 1회부터 올해까지 후원사로 함께하며 지역 축제 성장에 기여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대비 1.5배 커진 규모의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과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와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타투 스티커와 두꺼비 포토존과 같은 재미 요소를 더해 축제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켈리'와 '테라' 두 개의 맥주 브랜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 홍보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첫 개최 때부터 하이트진로와 함께 성장한 부산 센텀맥주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며 "여름 성수기에도 소비자 접점을 높일 브랜드 경험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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