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에 전영현 부회장 발탁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5.21 09:13 ㅣ 수정 : 2024.05.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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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20일 삼성전자 DS부문장에 정영현 부회장이 임명됐다.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해 삼성SDI 이사회 의장을 지낸 그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전자 내 새로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장에 발탁됐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된 조직으로, 삼성의 10년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먹거리 발굴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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