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네이버 웹툰과 연계해 인기 작품 '가비지타임'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 신한카드 Pick I 캐릭터형 체크(이하 가비지타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은 전국 최약체로 손꼽히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농구만화다. 누적 조회 수 2억8000만회, 회차 별 평균 조회 수 140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출시된 가비지타임 Pick E 체크카드는 지상고등학교 농구부 주장 '성준수'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가비지타임 Pick I 체크카드에는 주인공 '기상호'의 유니폼을 입혔다.
두 카드의 공통 서비스로는 편의점 업종과 커피전문점 업종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각 업종 당 월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금액의 1%를 월 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E형은 사진관·볼링장·테니스장·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월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요식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맛집' 가맹점에서는 3·6·9회 이용 시 마다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I형은 음악, OTT, 도서 등 디지털 구독 영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10대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서 3·6·9회 이용 시 마다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가비지타임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000원 상당의 '네이버 웹툰 쿠키'를 증정한다.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등장인물 섬유향수, 캐릭터 카드팩 등 가비지타임 특별 굿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