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19만1000원을 넘기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38%) 오른 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9만600원까지 오르며 일년내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전 11시부터 19만900원대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전날 미국 엔비디아가 4.11% 오른 906.16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증권가도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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