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과 인공지능 반도체 HBM(고대역폭 메모리) 필수 공정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00원(4.73%) 오른 14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DUAL TC BONDER TIGER)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4.2%에 해당하는 225억9139만원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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