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마일리지를 활용한 할인 여행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대한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여행지도 추천받고 마일리지 할인도 챙기세요”
대한항공이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곳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보다 편리하게 세울 수 있다.
출발 월에 따라 추천 여행지도 달라진다.
4월과 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 주요 도시를, 5월과 6월은 마일리지로 가장 많이 여행하는 방콕을 포함해 하노이, 마닐라 등 동남아 노선을 추천하고 있다.
추천받은 여행지로 떠나면 왕복 기준 5000~1만 마일리지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종합해 안내하는 서비스 ‘보너스 핫픽’ 서비스 덕분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이 소중하게 모은 마일리지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