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커머스, AI 직군 대상 역량 강화 세미나 ‘플래그’ 개최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브레인커머스가 잡플래닛 유저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역량 강화 세미나를 두 번째로 연다.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는 오는 24일 데이터 분석‧AI 관련 직군을 대상으로 인과추론을 주제로 한 두 번째 'Flag.'(이하 플래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래그는 브레인커머스 임직원과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직군 관련 주제로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공식 세미나다. 지난 2월에는 김승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데이터 너머의 진실: 이론과 인과관계'를 주제로 첫 번째 플래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두 번째 플래그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엔씨타워에 위치한 브레인커머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변량자료 △인과추론 △밴딧 △프라이싱 등에 관련된 통계‧ML 방법론을 연구하는 신진 통계학자인 최영근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인과추론 in ac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인과추론 핵심 개념 리뷰 △실전예제: Microsoft EconML use cases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한 문제 해결과 대응에 관심이 많거나 인과관계 추론의 원리와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향상하고 싶은 직군에 적합한 강의다.
이번 플래그에서는 강연 시간 사이에 네트워킹 시간도 짧게 가질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샌드위치, 음료수 등 간단한 저녁 식사와 브레인커머스에서 제작한 플래그 굿즈도 제공한다.
주제에 관심이 있거나 역량을 키워 구직하고자 하는 잡플래닛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14일까지이며 16일에 참여자를 발표한다. 실시간 온라인 영상 송출은 하지 않으며 강연 녹화본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인커머스 관계자는 "두 번째 플래그는 한층 더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플래그를 비롯해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