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글로벌 베타 테스트 끝내

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3.29 10:57 ㅣ 수정 : 2024.03.29 16:40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 테스트 마무리
강형석 캡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만들겠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엔씨소프트]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29일 오후 3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끝낸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 이용자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BM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 PC 조작감 개선 △로비 UI(유저인터페이스) 개편 △적 처치 보상 추가 △기력 관리 난이도 완화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배틀크러쉬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캡틴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틀크러쉬를 즐겨 주신 이용자에게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형석 캡틴은 또 “디스코드를 통해 설문을 진행하니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