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통 행보에 나섰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전일 서울 중구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명과 ‘토크콘서트, 공감IBK’를 진행했다.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이 제안해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신입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리더와 팔로워, 함께 걷는 IBK”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김 행장은 조직 내 리더와 팔로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라 생각한다”며 “세대간・직급간 가치관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 행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많이 듣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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