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펫팸(Pet+Family)족’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
에어서울은 25일 자사 온라인몰 ‘민트몰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해마다 급증하는 이른바 ‘펫팸족’을 타깃으로 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승무원 유니폼 모양의 옷을 입고 있는 ‘서우리’는 SNS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이름을 선정해 큰 관심을 모으는 강아지 인형이다.
한편 와펜은 독일어로 '문장(紋章)'을 뜻하는데 원래 재킷 가슴이나 모자에 다는 장식으로 애견인들은 리드줄에 부착해 강아지 개성을 표현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에어서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4일까지 한달 동안 10% 할인을 포함해 신제품 출시 축하 댓글 이벤트 및 구매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 고객이 크게 늘어나는 등 펫팸족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펫팸족을 위한 관련 이벤트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