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 동물보호소' 시작으로 본부별 릴레이 나서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3.22 14:39 ㅣ 수정 : 2024.03.22 18:17

용산 관내 동물보호소서 유기묘 돌봄 봉사
"용산구 중심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공동체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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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21일 본부별 릴레이 첫 봉사로 용산구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시설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를 기부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사)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에서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비야사랑해 임직원과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 위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뗀 임직원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은 6월에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과 12월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있다.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과 더불어 용산지역 연합봉사단인 용산드래곤즈의 활동에도 참여한다. 다가오는 4월 나무 심기 봉사활동부터 5월 청년 직무 멘토링, 9월 청년 자립형 건강밥상 교육 및 지원, 12월 지역 아동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 등 다양한 용산구 지역 연계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 긴급 재난·재해 시에도 각 기관 및 기업들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 및 지원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한 사료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이관된 유기 동물과 용산 보호소에서 보살피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의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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