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인기 어디까지…국내 생산라인 풀가동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3.19 09:51 ㅣ 수정 : 2024.03.19 09:51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 돌파
생산라인 풀가동해 고객 수요 적극 대응·순조로운 배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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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출시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선풍적 인기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으며,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제품 생산라인이 풀가동 중이다.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순조로운 배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우려없이 건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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