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침해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 위한 금감원·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렌터카공제조합간 업무협약(10시30분)
- 지난 보이스피싱 피해자 1인당 1700만원 피해...전년비 1.5배↑(12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에서 증언에 나서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올해 통화정책을 어떻게 진행할지 좀더 명확히 알기를 기대한다며, 시장은 올해 중앙은행이 매우 완화적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시각을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 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하락세에도 애플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며,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애플 성장이 부진한 것은 새로운 악재임이 분명하다면서도 22억개의 활성설치기기(AIB)를 보유하는 가운데 99%는 절대 안드로이드로 전환되지 않을 것이므로 향후 회복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 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RBC의 톰 나라얀 애널리스트는 올 들어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지만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인 메가팩의 가치가 상당해 장기투자 요인이 된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재생 에너지 솔루션 성장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2월 1주(4일∼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78명(일평균 883명)이었다. 직전 주(5871명)보다 5.2% 늘어났다. 신규 감염자는 지난해 12월 4주 이후 주간 5000명대를 유지하다가 2월 1주에 6000명대로 4주째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검출률은 3.8%로 전주보다 1.2%포인트 줄었으나, 이 변이에서 유래한 JN.1 검출률은 81.2%로 전주보다 7.9%포인트 늘면서 1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당국은 지난해 8월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명당 1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서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보호를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