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에 따른 다음날 새벽 외환거래는 당일기준으로 회계처리 가능합니다(06시)
- 2024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10시)
- 금융감독원장-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 개최(10시)
- 결산 관련 악재성 미공개정보 이용 집중점검(정오)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하위 법령 개정안 입법예고(정오)
-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교재를 개정 발간합니다(정오)
-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우수·미흡사례 설명회 개최(16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레이팅스가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으로 운송 비용이 150% 이상 상승해 핵심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동의 해운 항로가 중단되면 인플레이션 하락의 '라스트 마일(목표에 이르기 직전 최종 구간)'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선두 주자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3E에 대한 대량생산을 시작해 AI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엔비디아 H200은 생성형 AI 모델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훈련에 적용되는 GPU로 올해 2분기부터 출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생산업체 리비안의 주가가 폭락(38.2%)하면서 여기에 투자했던 아마존도 지난주에만 약 10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며, 리비안은 지난주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올해 실적 전망도 시장예상치를 밑돌아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했다.
■ 코로나19 현황
2월 1주(4일∼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78명(일평균 883명)이었다. 직전 주(5871명)보다 5.2% 늘어났다. 신규 감염자는 지난해 12월 4주 이후 주간 5000명대를 유지하다가 2월 1주에 6000명대로 4주째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검출률은 3.8%로 전주보다 1.2%포인트 줄었으나, 이 변이에서 유래한 JN.1 검출률은 81.2%로 전주보다 7.9%포인트 늘면서 1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당국은 지난해 8월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명당 1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서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보호를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