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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SF지점 통해 경력단절 여성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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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2.16 14:20 ㅣ 수정 : 2024.02.16 14:20

일·육아 병행 가능하도록 교육 시간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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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SF(Success of Forty)지점을 확대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SF지점은 30~49세 여성을 중심으로 한 지점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전문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보험설계사(RC)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을 꺼리는 주요 원인인 육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영업활동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구성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SF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한 이후 전속 설계사 채널의 미래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38개 지점에서 1000여명의 RC가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삼성화재는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RC에게 월 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SF지점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지점 내 신인 RC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SF매니저가 보험가입 설계, 시장발굴, 컨설팅,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눈높이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SF지점은 신인 RC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험에 첫 발을 내디딘 신인 RC들이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 비전을 세우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삼성화재 영업지점은 오전 9시 아침 교육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SF지점은 대부분의 RC들이 어린 자녀를 키우며 업무를 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이에 더해 카페테리아 형식의 깔끔한 지점 환경에서 자체학습, 고객 응대 등을 하며 전문 컨설턴트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매달 전국 38개 지점에서 동시에 RC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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