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98% 감소한 564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5448억원으로 6.74% 늘어났으나, 당기순이익은 4407억원으로 13.27% 줄었다.
키움증권 별도 기준 연간 매출액은 8조58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24억원과 3384억원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설명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