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사 대면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

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출시된 카(Car)운슬링 서비스는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다. 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으나 고객의 자동차보험 컨설팅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객별로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과 최대 할인율을 자동으로 적용해 보험료를 안내하고 고객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을 추천해준다. 이러한 컨설팅 결과를 1매형 자료로 정리하고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 가입금액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특약의 종류가 다양해져 고객의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카(Car)운슬링 시스템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