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키즈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책가방부터 의류, 신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고물가 속 고객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의 키즈 전문관은 20여개 유·아동 스포츠·패션 전문 브랜드가 모여있다. 오는 2월 14일까지 이곳에 위치한 블랙야크 키즈와 헤지스 키즈, 닥스 키즈, 아베끄뚜아 등 브랜드는 신학기 책가방 할인 행사를 열고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가방을 선보인다. 

등굣길 패션을 위한 의류 아이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디다스 키즈에서는 구매 수량에 따른 추가 할인을, 탑텐 키즈에서도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 겨울 상품을 자체적으로 선보인다. 또, 오는 2월 12일까지 아베끄뚜아·플레이키즈 프로 등 브랜드에서는 매장 내 봄 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자체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신학기 준비를 돕는다. 네파 키즈는 2024년 신학기 가방과 보조가방 세트 구매 시 30% 할인에 문구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오프라벨은 2월 2일부터 12일까지, 블랙야크 키즈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추가 금액 할인 혜택을 준비했한다. 토박스에서는 휠라 키즈의 신학기 운동화를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더불어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오는 2월 6일까지 일부 키즈 브랜드들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을 자체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신학기 페스티벌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우리 아이의 신학기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입점 키즈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쇼핑 혜택과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