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 ‘크리스마스 마켓’ 열어
12월 2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선보여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12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초부터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European Christmas Trip)’을 선보이며 동화 같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로 변신했다. 이국적인 아웃렛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고객에게 쇼핑과 함께 설렘 가득한 연말 준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각 점마다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성탄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트리와 리스 등 오브제로 꾸몄다. 셀러들은 트리·오르골·스노우볼·리스 등 시즌 홈데코에 알맞은 특화 소품을 선보인다. 머플러·모자·니트·장갑 등 이색 잡화 및 액세서리도 엄선해 제안한다.
더불어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좋은 뱅쇼 만들기 키트와 이색 디저트 등 홈파티 제품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잡화는 물론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 용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12월 8일부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해 실제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도 연다. 유럽 산속의 오두막집인 샬레(Châlet)를 모티브로 판매 부스를 제작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과 함께 연말의 설렘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했다”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도 쌓고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