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불공정한 금융관행을 하나씩 바꿔 나가겠습니다-제1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개최 결과-(14시)
-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인에게 이전보다 많은 포상금이 지급됩니다(배포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제프 슐츠 시장 전략 책임자는 제 연착륙(소프트랜딩) 가능성이 커졌으나 여전히 향후 6개월 내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며, 지난해 9월 12개의 지표 중 10개에서 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난 것 대비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개발사인 '헝다' 주식 거래가 오전 장에서 20% 넘게 폭락해 0.162달러에서 거래됐으나 법원의 청산 명령 이후 홍콩증시에서 주식거래가 중단됐다며, 헝다의 청산 결정으로 혹여 다른 부문으로 위기가 전염될 수 있단 우려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난 27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증시에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증시의 공포 지수로도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10월 선물은 9월 선물보다 3.3 포인트 높게 거래되면서 2016년과 2020년 선거 해의 1월 말보다 더 큰 격차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지난 1월 3주 차(14일~20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전주(5053명) 대비 7% 증가한 5383명이었다. BA.2.86의 하위 변위인 JN.1의 검출률은 전주보다 15.2%p 늘어난 39.4%로 급증했다. JN.1의 국내 검출률은 지난 한달 새 6배 이상 늘었다.
WHO는 또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질병관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해 접종을 독려한다. 다음달부터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