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한국거래소, 감사인 지정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15시)
- 저축은행업권 연체율 관리 관련 제도개선 추진(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미닉 윌슨과 비키 창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월가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피기 시작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과 국제 정책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자 달러화가 이례적으로 보일 정도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 지난 2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혼합현실(MX) 헤드셋인 비전 프로의 판매 호조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다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추월했다며, 비전 프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초기 반응에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시각을 보이면서 주가가 힘을 받아 애플이 시장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 지난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베스코의 브라이언 레빗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어떠한 위험신호도 주지 않는다며, 세계 경제가 더 개선되고 사람들의 혁신적 사업이 계속 번창할 것으로 보인다면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코로나에 확진돼 5일간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한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뒤 19일 귀국해 확진 판정 됐다. 한 총리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총리공관에 머물며 전화·서면으로 주요 업무를 처리한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환자 발생 이후, 지난 20일로 4년이 됐으나 코로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에서 집계하는 주간 코로나 확진자 수는 3주 연속 5000명대다. 지난 12월 3주 차 4649명을 찍고 다시 증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