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침대(003800) : 자사 보통주에 대해 대신증권(003540)을 투자중개업자로 유동성 공급계약 체결
- 지놈앤컴퍼니(314130) : 식약처,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의 제1상 IND 승인
- 바디텍메드(206640) : 1억2299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기존 윤여원·김병묵 대표이사 체제서 윤여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대명에너지(389260) : 공동기업인 김천풍력발전에 789억5704만원 규모 담보제공 결정
- 지에스이(053050) : 17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 티케이케미칼(104480) : 기존 이태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동수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최상목 부총리, 중소기업인 간담회(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 김병환 1차관, 차관회의(오전 9시, 서울청사)
- 월간 재정동향(1월호) 발간
- 킬러애로 발굴·개선으로 신성장 프로젝트 가속화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당신의 하루!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 부총리 중소기업인 간담회
[금융위원회]
- 2023년 디(D)-테스트베드 결과 및 향후계획(정오)
[한국은행]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통위 본회의(9시) 및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11시10분)
- 통화정책방향(11시10분)
- 2024년 1월 경제상황평가(배포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민생침해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 업무협약(10시30분)
- '2024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실시(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와 경제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다시 재점화될 가능성이 있어 완벽한 시나리오가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며, 타이트한 노동시장이 임금 인상을 초래해 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 지난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주니퍼네트웍스를 약 140만달러(약 18조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HPE의 네트워킹 비즈니스가 두 배로 확장될 것으로 보고 고객과 파트너에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추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향후 메모리 반도체 부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HSBC는 올해 반도체 부문 매출이 17% 증가하면서 삼성전자도 연간 영업이익 4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정부는 미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 XBB 계열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한 신규 백신 접종을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했다. 노바백스는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인다.
우리 정부는 동절기를 맞아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이외 호흡기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위기단계가 당분간 '경계'로 유지된다. 올해부터 매독(4급)과 엠폭스(2급)는 3급 감염병으로 조정돼 새 감염병 관리정책이 적용된다.
2020년 1월 28일부터 가동된 보건소 선별진료소(506곳)는 1441일 만인 2023년 12월 31일 모두 문을 닫았다. 유전자 증폭(PCR) 우선검사 대상인 감염취약층에 대한 무료검사 지원은 유지하되, 대응체계는 일반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한다.
올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PCR 검사 무료는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PCR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미국 일부 병원들은 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다시 시행했다. 뉴욕시 내 공공병원 11곳과 보건소 30곳, 장기요양시설 5곳 등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 등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