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042660) : 컨테이너선 수주 영업 중단 보도 관련 “컨테이너 등 특정 선종 영업 중단, 사실 아냐”
- HD현대중공업(329180) :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3173억 규모 VLAC 2척 공사수주
- LG전자9066570) :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312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50.9% 증가
- 키움증권(039490) : 엄주성 신규 대표이사 선임
- 코디(080530)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 약 8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한창(005110) :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제이스코홀딩스(023440) : 운영자금 조달 목적 약 1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대신증권(003540) : 50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 비아이매트릭스(413640) :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별도로공시할 중요 정보 없음”
- 한국경제TV(039340) : 대동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파트너십 구축 위해 39억6957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 제이스코홀딩스(023440) : 9억9999만원 규모 제3자 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 결정
- 아진산업(013310) : 14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최상목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0시, 용산청사)
- 최상목 부총리, 본회의(오후 2시, 국회)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및 국회 본회의(14시)
[한국은행]
- 2023년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및 2023년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16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먼저 늦춘다음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해 갑작스러운 중단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늦추기 위한 결정을 안내할 매개 변수를 고려하기 위한 논의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 지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올해 연방 정부의 지출 수준을 약 1조6000억달러로 설정하는 초당적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번 합의로 올해 연간 세출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셧다운(폐쇄)을 피할 길이 열리게 되는 셈이라고 보도했다.
- 지난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2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호조를 보이자 시장은 오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며 미국 3대 지수가 9주 연속 상승세를 마치고 1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미국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은 올해도 불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정부는 미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 XBB 계열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한 신규 백신 접종을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했다. 노바백스는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인다.
우리 정부는 동절기를 맞아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이외 호흡기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위기단계가 당분간 '경계'로 유지된다. 올해부터 매독(4급)과 엠폭스(2급)는 3급 감염병으로 조정돼 새 감염병 관리정책이 적용된다.
2020년 1월 28일부터 가동된 보건소 선별진료소(506곳)는 1441일 만인 2023년 12월 31일 모두 문을 닫았다. 유전자 증폭(PCR) 우선검사 대상인 감염취약층에 대한 무료검사 지원은 유지하되, 대응체계는 일반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한다.
올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PCR 검사 무료는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PCR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미국 일부 병원들은 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다시 시행했다. 뉴욕시 내 공공병원 11곳과 보건소 30곳, 장기요양시설 5곳 등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 등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