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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수상자와 해외 보험시장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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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1.12 13:42 ㅣ 수정 : 2024.01.12 13:42

국제 학술 세미나 기획·진행으로 국내 손해보험 리딩사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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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11월 시행했던 '제2회 데이터 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선진 보험시장 연수 및 국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포스텍에서 공동 주최한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이머징 리스크에 대한 데이터 및 혁신적인 분석 모델 아이디어를 얻고자 개최됐다.

 

최초 공고 시 선진 보험시장 연수를 시상으로 개최했던 해당 대회에서는 보험연구원장상(대상) 1팀, 삼성화재 대표이사상(최우수상) 1팀이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선진 보험 시장인 영국 런던의 로이즈, 스위스리 런던 오피스, 삼성화재 유럽 법인 등 보험사 탐방을 통해 글로벌 보험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또 삼성화재는 포스텍과 공동주관으로 이달 9일 "Fast-changing landscapes of the insurance industry"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 세미나를 영국에서 진행했다. 

 

세미나는 △영국 노팅엄대 Meryem Duygun 교수 △스위스 St. 갤런대 Martin Eling, Alexander Braun 교수 △북경대 Ruo Alex Jia 교수 △포스텍 정광민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으며 보험산업에서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및 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험환경에서의 보험산업 대응방안과 같은 선도적인 주제가 심도있게 논의됐다.

 

신 리스크 연구뿐만 아니라, 자사 임직원이 새 회계기준 및 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신 리스크 대응 방향, 자동차보험 시장 개요 및 수익성 개선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당 연수와 국제 학술세미나는 글로벌 삼성화재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국내 리딩컴퍼니로서 손해보험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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