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국군장병 위문까지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2.21 11:02 ㅣ 수정 : 2024.08.21 13:09

연말 맞이 사회공헌활동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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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왼쪽 첫 번째),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왼쪽 세 번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가운데), 이경희 금화저축은행 대표(오른쪽 두 번째),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맨 오른쪽)가 수도군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더해 추운 날씨 고생하는 국군장병을 위문하며 온기를 전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와 저축은행 인천·경기지부는 경기도 안양 수도군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위문에는 이경희 금화저축은행 대표,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와 오화경 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초소 등을 찾아 한파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중앙회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우리 저축은행 업계 역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업계는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중앙회는 올해 9월 6일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로 지정해 전국 각 지역 발달장애 기관, 복지단체 등에 기부 및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함께 조성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역할을 했다.

 

저축은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은 취약계층을 돌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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