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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1일 '슈퍼 SOL' 애플리케이션(앱) 론칭을 기념한 특판 RP(환매조건부매매채권)를 출시했다.
신한 슈퍼 SOL 앱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으로,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해 △은행 △카드 △보험 등 신한 계열사 핵심 금융 기능과 융합 서비스를 확대한 플랫폼이다.
'슈퍼 SOL 전용 특판 RP'는 세전 연 5.5%의 우대수익률이 제공되며, 판매 기간은 2024년 1월 12일까지다. 판매 대상은 슈퍼 SOL 앱 다운로드 후 원화RP거래를 등록한 모든 고객이다.
이번 특판 RP는 총 50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28일로, 중도 해지 시에도 패널티 없이 약정금리가 지급된다.
가입가능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포함)와 CMA(자산관리계좌)다. 28일 만기 후 일반위탁계좌는 만기 시점의 수시 RP 수익률, CMA는 CMA RP 수익률로 재투자되며, 가입은 슈퍼 SOL 앱에서만 가능하다.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RP는 주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말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그룹 통합 이벤트로 그룹사 내 고객들에게 증권 상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어려운 투자 환경 속 고객들에게 실질적 기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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