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겨울 한정판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 출시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2.05 09:54 ㅣ 수정 : 2023.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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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리온이 겨울 한정판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다쿠아즈'는 계란 흰자로 만든 머랭(거품)을 바삭하게 구운 뒤, 휘핑크림이나 버터크림 등을 채워 넣은 프랑스 디저트다.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다쿠아즈' 매출이 월 평균 대비 약 80% 증가한 것을 확인해 겨울철 수요에 대응하고자 제품 개발에 나섰다. 또 최근 호텔이나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딸기를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얻어, 오리온은 '다쿠아즈 레드베리'를 출시하게 됐다.

 

'다쿠아즈 레드베리'는 다쿠아즈 특유의 폭신한 식감에 동결 건조한 딸기 원물과 크림을 더해 베리류의 상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프랑스 정통 다쿠아즈 제조 방식을 그대로 살려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은 다쿠아즈의 부드러운 식감에 겨울철 인기 과일인 딸기를 넣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라며 "커피나 차와 곁들이는 디저트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홈파티 간식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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