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바삭하고 맛있는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 출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리온이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식품 업계에 단백질 트렌드가 유행해, 간식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영양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오리온은 기존 단백질 바와 단백질 음료에 이어 단백질 스낵을 개발한 것이다.
오리온이 '닥터유' 단백칠 스낵으로 버터 풍미와 오징어 맛을 구현한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칠리맛을 더한 '칠리살사맛'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달걀 2개와 같아 국내 스낵 제품 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칩'에 특수공법을 적용해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을 살렸다. 이에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기존 단백질 스낵보다 가볍고 바삭해 식감이 깔끔하다" "평소 즐겨먹는 스낵과 맛은 유사한데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있다" 등의 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맛과 식감, 가성비까지 더해 '닥터유 단백질칩'은 스낵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닥터유'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 19%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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