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안타증권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GWM반포센터를 열었다. 이번 오픈으로 인근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영업 본격화에 나선다. 

3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원베일리는 올해 8월 입주를 시작한 23개동 299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이곳은 주변 8300세대의 배후 금융 수요와 금융권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부상하며,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PB영업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여기에 발맞춰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GWM센터에서 자리를 옮겨 인력 보강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전략 및 서비스를 갖춰 GWM반포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센터 오픈을 위해 스타PB로서 오랫동안 고액자산가들 대상 자산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윤향미 센터장, 경험과 역량면에서 검증된 베테랑 시니어 PB들로 진용을 꾸렸다.  

GWM반포센터는 본사 GWM부문 랩(Wrap)과 신탁, 펀드 관련 100여명의 상품 전문가들과 연계해 슈퍼리치 및 영리치 고객 맞춤형 WM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점포다.

본사 전문가 그룹이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와 맞춤형 상품을 기획, 운용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HNW 고객들 각각의 자산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금융자산에 대한 복구와 치유를 위한 힐링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다각도의 자산 컨설팅 서비스도 마련했다.  

정진우 유안타증권 GWM사업부문대표는 “GWM반포센터를 통해 고객 관점의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수반한 자산 증식과 손실 자산에 대한 맞춤형 케어, 증여 및 절세 전략을 통한 합리적 부의 이전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WM반포센터는 오픈에 맞춰 고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상속·증여 등 세무, 공모주, 시장 이슈종목 등에 대한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GWM반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