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4년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모리 시황과 IT 수요의 회복이 기대된다”며 “DS 부문은 고성능·첨단공정 제품 판매와 다양한 응용처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려 기술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DX 부문은 플래그십 중심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고 초대형 TV 시장을 이끌어 프리미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스마트싱스를 통한 고객 맞춤형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XR(eXtended Reality) 등 신성장 분야 기술 확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